top of page
Search
  • Writer's pictureTimothy Yoo

집을 사야 할까요? 주식에 투자해야 할까요?

Q: 몰기지 이자율을 높다고 하고 주식시장도 불안하다고 하며 집값은 더 오른다고 하는데 지금 집을 사야 할까요? 집을 구입했다가 가격이 떨어지면 오래동안 처분도 못하고 어려움을 겪을지도 모를것 같아서요,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까요?

 

A: 우리의 인생을 돌아보면 힘은 들겠지만 반드시 넘어야만 할 산이 있습니다. 넘지않고 피해갈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노후가 보장되지도 않고 인생이 편하게 지나가지도 않습니다.

현재 미국은 인플레이션은 지속되고 경제는 부진하며 실업률이 낮은 상황에서 연준은 적어도 올해 말까지는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고 있어보입니다. 즉 예금이자는 여전히 유지될 전망입니다 이는 금리는 여전히 높지만 우리의 삶도 여전히 높은 물가상승률에 힘들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올 연말까지 대통령 선거가 있어서 이자율이 훨씬 더 높아진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다른 부분에서 힘든 삶은 당분간 계속 될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반대적인 입장에서 보면 유동성자산이나 현금성 자산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저축에 대한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는 여전히 열려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루머들은 이렇습니다, 올 6월이 지나면 전통적으로 부동산 판매자가 지불하던 6%의 수수료를 따를 필요 없고 구매자와 반반을 나눌지 아니면 퍼센테이지를 낮추어야 할지 알수 없는 상황이고 때로는 낮아진 수수료에 있는 집들은 마켓에서 나쁘게 작용될수도 있을꺼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올초부터 모든 메스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불안하시지요? 집을 살까요 말까요?

저는 본인이 반드시 살아야 될 집이 필요하신분들은 이자률에 상관없이 구입하셔도 되지만 투자용 랜트를 받아서 수익을 내고 싶으신분들이라면 좀더 신중하게 기다려 보시기를 권합니다. 저조차도 올 하반기 예측이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자 그러면 주식시장은 어떨까요? 미국주식시장은 올 연말에 있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위험자산에 대한 전망이 어깔리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나 아이티기업들의 상반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중입니다

5월엔 주식을 팔고 떠나라 라는 증권가의 오래된 격언처럼 미국 증시도 해마다 5월엔 조정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 의장의 애매모호한 발언인 인하 시기는 늦출 수 있다고 언급하는등 시원한 답변이 없다는 것은 자기들도 확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어떻게 바뀔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태 입니다. 고금리 장기화로 5월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이란 전망과 함께 저도 왠지 불안한 시장을 바라보며 가지고 있던 주식을 처분하였습니다.

그럼 어디에 투자를 하면 좋을까요?

저는 MMF라는 곳이 당분간은 안전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말에 아주 좋은 비유가 ”소나기는 피해가라” 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은 불확실성이 놓은 때 입니다 특히 장기화된 놓은 이자율과 인플레이션, 부동산의 침체와 미국 대통령 선거등 어느 것 하나 확실한 해답을 가질수가 없는 때입니다 제 아무리 전문가라고 해도 제대로 예측할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여러분들에게 비슷한 질문을 받을때마다 지금은 수익률보다는 안전성에 더 치중해야 할 때라고 설명을 드립니다. 안정성에서는 MMF라는 짧으면 1년에서 5년까지의 기간을 선택할수 있고 만기 기간까지의 수익률은 회사가 게런티하면서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피해갈수 있는 좋은 장점이 있는 상품이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정해진 기간동안에 만약 중도 해약을 하게되면 기대한 수익율을 놓칠수도 있다고 생각 하셔야 합니다 또한 은행 CD의 단점인 세금을 미리 때는것보다는 정해진 기간동안은 세금이 유예되기 때문에 은행 CD 보다는  훨씬 높은 이자율과 소득을 만들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 이 상품을 취급하는 회사들이 전국적으로 많이 쏟아져 나옵니다. 특히  5% 이상의 보장율을 제공하는 회사들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혹시 주위에 적당한 그리고 안전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시는 분들은 이런 상품도 한번 눈여겨 보시라고 전해 드립니다.

3 views0 comments

Recent Posts

See All

2024년 학비 아직도 늦지 않았다

Q: 2024년 가을에 대학교에 입학 하려는 자녀가 있는 부모 입니다. 아들이 잘 했다고 믿고 맡겼고, 마지막까지 고심하다가 학교를 결정했는데 학자금을 어떻게 준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학교에서 학비와 기숙사비용등 필요한 총 비용을 어떻게 알수...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Q: 요즘은 쳇지피티를 잘 사용해야하고 인공지능이 우리들의 직업을 전부 바꿀것이다라고 해서 마음이 불안합니다 아이 학자금에 융자상환에 관련된 메일을 받았는데도 뭔지를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도 정확한 답변을 해...

Comments


bottom of page